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

어떤 사람은 만나면 기분이 좋고, 어떤 사람은 만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

당신은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즐거운가?
아니면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두렵거나 귀찮아지는가?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은 아무 조건 없이 웃어주거나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들일 것이다.

오늘 아침에 겪은 일을 예를 들어보겠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같은 아파트 사는 외국인이 아이를 안고 나와 아이에게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다. 나도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했다. 그리고 차를 타러가는 길에 경비 아저씨와도 반갑게 인사했다. 그때 경비아저씨는 “안녕하세요~오늘 일찍 나가시네요”라고 한마디 덧붙여 인사했다.
늘 있는 일상생활이지만, 외국인은 항시 웃으면서 인사를 해준다. 그 미소를 보면 나도 웃게되고 기분이 좋아진다.(거울효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국인들은 이렇게 인사하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물론 나도 인사를 안하긴하지만….
그러나 외국인들은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길에서도 밝게 인사하는 것을 종종 보게된다.
또 경비 아저씨는 밝게 표정을 짓지는 않았지만 뒤에 한마디를(오늘 일찍 나가시네요) 더 하는 인사를 통해 평상시에 나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처럼 인사는 마음을 여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팁은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이고, 인사말만 하면 형식적인 인사로 느껴진다.

흔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심지어 사랑합니다.” 이런 인사말은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인사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사람과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아주 쉬운 꿀팁은 바로

  1. 웃으면서 밝은 표정으로 인사할 것
  2. 인사말 + 한 마디 관심의 표현하기

위 2가지이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인사하고 지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계속 이야기를 해야하는 자리라면, 인사 때부터 우리는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사람의 첫 인상은 2초 만에 생성된다고 하는데,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면 이 부분은 +로 하기가 사실 힘들다.

그러나 매력이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ㅎㅎ
매력(魅力)에 매자가 도깨비 매자다. 우리 그럴때가 있지 않는가?
분명히 이쁜 것도 잘 생긴거도 아닌데, 이상하게 묘하게 자꾸 마음이 가는 사람^^

그게 바로 매력이라는 것이다.
이건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매력을 발견해서 알려준다면 누구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 실천해보자.
누구를 만나든 웃으면서 인사해보기.
미소 지을 때 주의 사항이 있음

입술을 닫고 웃는 거 보다. 입술을 살짝 열고 웃는 미소가 훨씬 더 기분 좋게 한다.

미인대칭

미소, 인사, 대화, 칭찬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이 입꼬리가 내려가 있다. 그래서 울상이 많으니, 입을 살짝 벌리고 ㅎㅎ
웃으면서 인사해보자.

그리고 인사할 때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 사람과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덥죠, 오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어떤 인사가 더 와닿고 기분을 좋게 하는지 다 알 수 있다.

형식적인 인사는 흔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치레 말만 한다.
하지만 진짜 반가운 사람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인사하는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다가 어~ 이러면서 잘 지냈냐면서 인사말 + 한마디가 더 추가된다.
앞으로 우리도 늘 인사할 때, “안녕하세요”로 끝내지 말고, 날씨를 얘기하든, 뭔가 신경써서 노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으로 인사를 시작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독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오늘은 두가지에 대해 알아봤다.
미소 짓기 + 인사말에 꼭 한마디 더하기

이렇게 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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